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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V I E W
1. 자기소개
러닝해영/ INFP/ 운동할 때 빼고는 조용합니다 / 물리치료사안녕하세요 .다양한 운동을 도전하면서 건강한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게 된 #러닝해영 입니다.
2. 운동시작계기, 가장 좋아하는 운동
자존감이 낮고 부정적인 마음에 자유롭지 못할 때 운동을 시작했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지나고 나니 운동은 저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을 누리게 해주었어요. 달리기, 자전거, 크로스핏 모두 좋아합니다. 안 아픈 손가락이 있을 까요. 이게 최고야~ 라기 보다는 시간대 마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다른 것 같아요.
3. 추천하는 러닝코스
러닝 할때는 보라매공원을 추천합니다. 업힐, 다운힐, 호수, 산책하는 사람들, 트랙 등 다양한 장면이 많아서 요리조리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러닝지도는 항상 제각각 입니다. 그 날 기분에 따라 정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사이클을 탈 때는 한강만 나가도 좋더라구요. 노을 지는 한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면 자전거를 타기위해 준비했던 (충전, 옷, 바퀴바람 등등) 모든 것들이 잊어지고 잘 나왔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한강만 돌고가면 아쉬우니 남산1바퀴 딱 돌고가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4. 가장 좋아하는 러닝 웨어 브랜드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브랜드 없이 마라톤을 뛰고 나서 받은 티를 입었어요. (지금은 브랜드가 있는 옷도 있지만요) 그러다가 저의 첫 달리기크루 데상트 터프러너스에 들어가면서 받았던 데상트 브랜드 옷을 접했고 러닝할 때는 주로 데상트 브랜드를 많이 착용하는 듯 합니다. 사이클은 아소스를 가장 좋아해요. 장거리를 주행하는 사이클인만큼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국토종주를 하면서 제 엉덩이를 지켜주었기 때문이죠,,
5. 가장 좋아하는 컬러 패턴. 입었을 때 기분
자전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패턴을 좋아해요. 내가 좋아하는 색을 찾아서 입는 것만으로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여름,겨울, 사복, 잠옷 등 노란색은 꼭 가지고 있습니다. 어울리지 않더라도 나름 자유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더라구요.
6. 운동하는 가장 큰 이유. 특별하게 영향을 준 사건
삶의 원동력.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 입니다. 퇴근하자마자 (최대한) 바로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려고 해요. 피곤해죽겠지만 운동을 하면 자기 긍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좀 더 건강한 정신을 가지기 위해 조금씩 바꾸고 싶었을 뿐 해야만하겠다 라는 특별한 사건은 없었던 것 같아요.
7. 향후 5년뒤 한 브랜드 팬이된다면 어떤 브랜드를 입을 것 같은가
아소스. 힘들 수록 더 기억에 남는 법 아시죠. 국종이후로 저는 대회마다 아소스 옷을 입고갑니다. 첫 장거리에서 제 엉덩이를 지켜주었다는 것을 직접 느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