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 T E R V I E W
Q. 러닝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고 또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나요?
러닝을 시작하는 10년 정도 됐어요. 그 시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뛰면 멋잇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삶의 큰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러닝 외 다른 운동 어떤 걸 하시나요?
농구와 헬스를 해요. 농구는 어릴때부터 계속 해왔고 지금은 한달에 1~2회 정도 하고 있어요. 헬스는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재미를 붙여봤어요. 제 몸의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채울 수 있게 해줘서 재밌어요. 모두 러닝과 상호보완적 느낌이 들어 좋아요. 그래도 요즘엔 러닝이 제일 재밌어요.
Q. 러닝을 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코스가 있다면?
역시 한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서울 시내에서 탁 트인 한강의 햇살, 노을, 야경을 보며 뛴다는 것은 너무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해질녘 옥수나들목에서 잠수교 방향으로 뛰면 정말 아름다운 배경을 두고 러닝을 할 수 있어요.
Q. 가장 좋아하는 러닝 웨어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많은 러닝 웨어 브랜드를 접했지만 나이키가 제일 좋아요. 접하기도 쉽고 다양한 라인의 제품이 나와 선택폭도 넓고 좋아요.
Q. 러닝 웨어 & 아이템 구매시 가장 영감을 많이 받는 곳은?
저와 비슷한 체형을 가진 친구들이나 모델들의 피팅을 많이 참고해요. 아이템 구매시 잘 어울릴지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물어보는 편이에요.
Q. 가장 좋아하는 컬러? 혹은 패턴은 무엇인가요?
블랙컬러에 한두가지 포인트 주는 것을 좋아해요. 구체적으로는 빨강이나 핑크 포인트를 좋아합니다.
2021년 유행 예감 혹은 유행했으면 하는 스타일은?
패션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 스타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주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장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