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 T E R V I E W
1. 싸이클링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올해 2월 입문했습니다. 마흔 넘어가면서 몸이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해
처음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 러닝이었습니다. 러닝을 일 여년 정도 하다가 무릎이 아파서 그만두고,
다른 유산소 운동을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로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영종도의 자도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이 큰 점도
한 몫 했습니다.
그리고, 올 해 저희 둘 째까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는 결심도 있었습니다. ^^
2. 싸이클링 외 다른 운동 어떤 걸 하시는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다가 요즘엔 라이딩에 빠져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3.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어디인가요?
영종도의 힐링 라이딩코스 왕산마리나입니다.
약 8% 경사도의 짧은 업힐을 올라가면 바다가 펼쳐지는
다운힐이 나오는 코스입니다. 날이 맑은 날 선셋뷰도 멋집니다.
4. 가장 좋아하는 싸이클링 웨어 브랜드는?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단 자덕들이 선호하는 라파, 맵, 아소스, 파노말 등
유명한 브랜드 옷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있으며,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직 없습니다.
5. 싸이클링 웨어 & 아이템 구매시 가장 영감을 많이 받는 곳은?
자연입니다. 제가 주로 라이딩하는 영종도의 바다와 하늘, 노을과 산을 닮은
컬러의 옷을 찾게됩니다.
6. 가장 좋아하는 컬러? 혹은 패턴?
처음엔 무채색 계열을 구매했는데, 요즘엔 화려한 컬러의 옷을 선택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체격이 작아서 안전을 위해 눈에 잘 띄었으면 좋겠어서요 ^^
7. 2022년 유행 예감 혹은 유행했으면 하는 스타일은?
일상생활에서도 웨어러블하게 착용이 가능한 고글이 유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