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러닝은 언제 시작하셨어요?
A. 2019년 여름, 지금 입고 있는 티셔츠의 대회인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에서 10km를 뛰며 시작했습니다. 운동에 지루함을 쉽게 느끼는 편인데, 러닝 특성상 단순하지만 고단할수록 얻는 성취감과 뛴 만큼의 정직한 성과에 빠져 달리게 되었습니다.
Q. 러닝 말고 다른 운동도 즐기시나요?
A. 등산과 함께 최근에는 트레일러닝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러닝으로 익숙해진 심박에 새로운 자극을 주며 설레임인지, 힘든 것인지 모를 두근거림과 굴곡있는 코스와 풍경이 좋아 산을 찾아 달리고 있습니다.
Q. 러닝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A. 각자 즐기는 운동의 매력을 묻는다면 밤새도록 이야기를해도 부족할 정도로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는 러닝의 매력은 1)혼자 혹은 단체로도 즐기며 공간 제약이 크지않다는 점, 2)목표가 무한하여 지루할 틈이 없다는 점, 3)생각을 정리하기에 최고라는 점 등 3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Q. 룩 연출할때 가장 신경쓰시는 부분이 있나요?
A. 브랜드 맞춤에 상관없이 상의와 하의에는 단순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호하며 오히려 신체 말단에 포인트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신발, 양말, 손목, 헤어밴드 등에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러너를 잘 표현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나이키와 브룩스를 선호합니다. 러닝복이 브랜드 특성에 맞게 나오고 있으며, 특히 러닝화 라인들이 편안함, 쿠션감, 반발력에 디자인까지 고려하여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 Top : ADIDAS 아디다스 마이런 티셔츠
∙ Bottom : ADIDAS 아디다스 러닝쇼츠
∙ Socks: 컴포트 아킬레스
∙ Shoes: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