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 T E R V I E W
Q. 러닝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고 또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나요?
군대 제대 후 2012년도에 첫 대회를 나가보았고, 이후 2018년4월 첫 하프마라톤 나간 대회에서 런클럽김해를 만나며 러닝을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러닝 외 다른 운동 어떤 걸 하시나요?
러닝을 하기 전 등산을 좋아해서 해외트레킹으로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닝을 접한 후 같은 해 중순 트레일러닝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러닝만큼이나 트레일러닝도 즐겨하고 있으며 좋아하다보니 현재 경남트레일러닝크루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Q. 러닝을 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코스가 있다면?
올해부터 제 지인들과 함께 매주 서울의 다른 곳을 뛰는 ‘서울뜀박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1)명동-인사동-광화문-광화문광장-숭례문-원점
으로 진행되는 시티런(약 7km)
– 대한민국의 중심지를 발로 뛰면서 사진도 찍으면 금상첨화
2)잠수교-한강대교-노들섬1바퀴-이촌한강-잠수교(약 11km)
– 한강을 만끽하며,
노들섬 달덩이는 최고의 야경 포토존입니다.
3)한양도성길(20km)
– 트레일러닝+시티런
4)도림천(신대방-신도림 왕복 약 7km)
– 비가오나 눈이오나 도림천
5)금남시장-응봉산-금호나들목-옥수한강-동호대교-옥수역-달맞이봉공원-원점(약 6.5km)
– 최고의 야경 스팟
Q. 가장 좋아하는 러닝 웨어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기능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서 언더아머를
주로 입고 있습니다.
Q. 러닝 웨어 & 아이템 구매시 가장 영감을 많이 받는 곳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몸과 발을 감싸는 착용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입는거고 내가 편해야 오래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컬러? 혹은 패턴은 무엇인가요?
평소 옷보다는 모자나 신발과 같은 악세사리에 색감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ex.땡땡이, 보라색)
2021년 유행 예감 혹은 유행했으면 하는 스타일은?
유행은 다시 돌아온다고 하죠. 최근 필라가 진행한
레트로 감성 스타일이 다시 붐을 일으키지 않을 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