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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V I E W
1. 러닝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고 또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나요?
러닝을 처음 시작한 건 2014년도 였어요
우연히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고 한마음 한 뜻으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뛰는게 에너지 넘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매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기록에 욕심이 없었지만 매년 기록 갱신의 기쁨과 성취감을 잊을 수 없어 꾸준히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혼자뛰기 보다 함께 뛰고 싶어서 러닝크루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크루내에서도 러닝에 진심인 친구들과 함께 훈련도 하고 즐겁게 러닝을 하고 있어요
‘내 몸에 맞는 대안적 운동’ 이자 러닝은 ‘자기만의 시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는 취미생활인것 같아요
이제 마스크를 벗고 뛸 수 있는 기쁨에 이번년도에는 오프라인 첫 하프 도전 해 볼 생각입니다
걱정도 되지만 진심으로 기대가 됩니다.
2. 러닝 외 다른 운동 어떤 걸 하시나요?
3~4년동안 꾸준히 필라테스 하다가 최근에는 러닝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러닝을 하다 보면 무릎 엉덩이 허벅지 근육이 중요 한 것 같아 근력성장을 위해 웨이트 운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3. 러닝을 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코스가 있다면?
저는 각박한 서울의 도심생활에서 벗어나 영랑호,경포호 코스를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푸르른 자연속에서 볼수있는 차가운 바람을 맞이하며 여유롭게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면 기분이 매우 새롭고 그렇게 가슴 뛰게 행복할수 없어요~
‘나만의 시간’을 갖는 ‘힐링(Healing)’의 그 이상의 의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러닝 후 먹었던 따뜻한 옥수수도 소중하고 행복한 러닝 추억이였어요
여행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해요~
Q. 가장 좋아하는 러닝 웨어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러닝웨어는 아디다스, 나이키, 뮬라웨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Q. 러닝 웨어 & 아이템 구매시 가장 영감을 많이 받는 곳은?
인스타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다양한 사람들의 러닝 피드를 보면서 오프라인으로 입어보고 신어보고 저한테 맞는지 먼저 확인 후 구입하는 편입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컬러? 혹은 패턴은 무엇인가요?
베이직한 흰색 검은색이 제일 무난하고 좋아하지만 포인트를 주기위한 파스텔 톤 컬러도 선호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컬러는 민트와 연보라입니다
러닝할때 주로 상의는 밝게 하의는 어둡게 입는 편입니다.
2022년 유행 예감 혹은 유행했으면 하는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디자인이 복잡한 거 보다 살짝 포인트 주는 정도의 러닝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