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ov no.0285

Cyclist ㅣ문지혜ㅣ@healthy.hye

I N T E R V I E W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지혜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헬씨혜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저의 MBTI는 엄격한 관리자인 ESTJ입니다. 성격은 털털한편이고 긍정적이고 끈기가 있는편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2. 어떤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무엇인가요?

20살 때 모델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다이어트 목적으로 웨이트를 시작했고, 그 이후에 다양한 운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수영, F45, 사이클입니다.

3. 러닝/사이클을 하며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코스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이클 코스/ 아직 자린이라 많은 코스를 가보지 않았지만 전 남북라이딩 코스가 좋은거 같아요. 서울이라 접근성도 좋고, 남산이나 팔각정 올라서서 보이는 뷰도 너무 예쁘고 운동도 되고.. 짧은 시간에 뷰, 운동량, 트레이닝(업힐)이 되는 효율적(ESTJ입니다^^;;)인 코스같아요.

4. 가장 좋아하는 러닝/사이클 웨어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이클 웨어는 빌러(biehler)를 입고있습니다. 자전거에 입문하고 천호동 자전거 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매장이 빌러였는데, 옷의 퀄리티와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격이 다소 나가지만 계속 빌러옷을 입고있습니다. 저는 디자인이나 패턴보다는 옷의 색상을 많이 보는 편인데 색감이 정말 예뻐요! 그리고 브랜드 미션인 ‘Independent. Eco. Fair’ 역시 너무 멋진거 같아요.

5. 가장 좋아하는 컬러와 패턴은 그리고 그런 옷을 입으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저는 파스텔 톤의 색깔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검은색이나 흰색만 입었는데, 파스텔톤의 색상을 입으니까 얼굴이나 분위기가 더 사는것 같아요. 패턴이 화려하거나 비비드한 색상은 쉽게 질리기 마련인데 파스텔톤은 은은하게 포인트를 주면서 유행을 잘 타지 않는거 같아요. 이런 옷을 입다보면 뭔가 튀지 않게 제 색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6.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며, 당신에게 특별하게 영향을 준 사건이 있나요?

운동은 제 삶의 에너지가 되는거 같아요. 웨이트트레이닝로 시작해서 지금은 철인3종, F45, 등산,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고, 운동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운동을 할 때 만큼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 호흡과 몸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운동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7. 향후 5년 뒤 당신이 한 브랜드의 팬이 된다면, 어떤 브랜드 옷을 입고 있을 것 같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룰루레몬이요. 지금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한데요. 룰루레몬은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스웻라이프를 살 수 있도록 주변 커뮤니티와 많은것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브랜드에요. 룰루레몬은 땀 흘리고, 관계를 맺고, 성장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커뮤니티를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운동의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룰루레몬의 팬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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