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 T E R V I E W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육상선수로 달리고 있는 윤승태 입니다 가끔은 러닝코치, 러닝페이서,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로 활동하며 제가 사랑하는 달리기를 좀 더 재밌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있어요 저의 MBTI는 ISFP입니다 소심하고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것 같아요 침대를 좋아하는 집순이지만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2. 어떤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주종목 외에 취미로 하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중학교 2학년 때 교복 치마를 입고 축구하며 뛰어다니던 저를 보고 체육 선생님께서 여름방학 때 육상부 훈련에 보내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달리기 말고 좋아하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나중에 꼭 철인 3종에 도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공으로 하는 구기종목도 좋아하고 클라이밍, 서핑도 재밌었고 테니스도 배워보고 싶어요
3.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훈련코스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탁 트인 한강에서 조깅하는 걸 좋아해요 주 훈련은 운동장에서 하기 때문에 가벼운 조깅훈련은 운동장을 벗어나고 싶어해요
4. 가장 좋아하는 러닝 웨어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를 주로 입는 거 같아요 접근성이 좋고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손이 가는 거 같아요
5. 좋아하는 컬러와 패턴 그리고 그 옷을 입었을때 기분
주로 튀지 않는 흰색과 검은색 옷을 입어요 자주 입는 편안하고 좋아하는 옷을 입어야 운동이 잘될 것만 같아요
6. 운동을 하고있는 당신에게 특별하게 영향을 준 사건이 있나요?
선수 생활을 계속하다가 작년 1년 동안 선수를 그만뒀었어요 내 운동만 생각하고 항상 경쟁을 해야 했던 달리기를 끝내고 시각장애인 러너의 가이드 러너로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해 많을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디다스 러닝에서 페이서를 하면서 많은 러너들을 만나 서로를 응원하며 달리고, 달리기를 즐기는 방법을 배웠어요 다양한 활동들을 하다 보니 기회가 찾아와서 다시 선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전과는 다른 생각과 마인드로 즐기면서 운동하고 있어요 2022년은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잊지 못할 보물 같은 1년이에요
7. 선수로서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대회, 전지훈련 등) 이야기해주세요.
좋았던 일은 훈련 한 만큼 기록이 좋게 나왔을 때 힘들었던 일은 훈련 한 만큼 기록이 안 나왔을 때
